(NWN내외방송=이상구기자)6일 오후 2시 30분부터 제10기 경기동부CEO 아카데미 경영심화과정 수료식이 진행돼 수료자 53명에 대한 수료증이 수여됐으며 정기총회를 거쳐 총원우회 제8대 이홍균 회장 및 박미숙 사무총장과 9대 이종황 회장 및 복기병 사무총장의 이취임식이 진행됐다.

원종철 경제산업국장, 박유희 의장, 명제태 경기 성공회의소 회장, 주광덕 국회의원, 이철우 의원, 우희동 의원, 1대 임철규 회장, 2대 서문환 회장, 김준택 동부상공회의소 명예회장 및 각 기업인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희망케어에 후원금 기부 및 표창패와 감사패, 각 기수별 회장 및 총무국장, 지난 일 년 총원우회를 위해 노력하신 분들에게도 공로패를 수여했다.
이홍균 이임회장은 “한 판 잘 놀았다. 임원여러분 수고하셨다.”며 “원우님들의 사랑을 먹고 산 1년 가슴 깊이 담아두겠다. 할 일이 많지만 이제 그만 하려한다. 새로운 하우스에 입주하는 신임회장과 집행부를 많이 도와주길 바란다. 이제 평 회원으로 돌아가 열심히 하겠다. ”라고 얘기했다.

신임 9대 이종황 회장은 “지난 10여년 간 약 50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주경야독으로 고생하신 여러분 덕에 우리나라와 지역경제가 살아난 것으로 생각한다. 열심히 봉사하며 보내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부족한 것이 있어도 많이 도와 주 실 것으로 믿는다. 영국의 한 전문지는 경제가 좋아질 것이라는 전망을 발표하기도 했다. 다가오는 한 해 회원사 모두 발전하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석우 시장은 해외연수문제로 참석하지 못하고 원종철 경제산업국장이 “내년 한 해도 잘 이끌어 주실 것으로 믿는다. 시의 목표인 스마트시티를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여러분과 함께하는 시가 되겠다”라고 축사를 했다.
박유희 의장 “기수가 쎈 곳이 해병대인줄 알았는데 와 보니 선후배간의 우애가 제일이었다.”며 “기업은 돈을 많이 벌어야 한다. 존경하고 축하한다”라고 말했다.
명제태 회장은 “충분히 잘 이끌어나갈 것으로 믿는다. 경기동부CEO 아카데미가 잘 될 것으로 안다”고 얘기했다.

주광덕 국회의원은 “인간적으로 존경하고 사랑하는 형님이고 아우. 국회의원으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법률 개정을 통해 기업인프라나 배경이 잘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 좋아하는 분들이 함께 해 도울 수 있는 것들은 돕겠다. 현장에서 피부로 와 닿는 문제들의 해결을 위해 열정을 다해 밥값을 하겠다. 성원해 주시고 열정을 불태우면 못할 일이 없을 것”이라고 얘기했다.

서문환 2대회장 등에게 고문에 대한 위촉패와 감사 및 사무국장 등 9대 집행부에 대한 위촉패가 수여됐다. 각 기수의 회장은 총원우회 당연직 부회장을 맡게 된다.
축하케잌 절단과 건배제의로 식을 마치고 만찬에 들어갔으며 만찬을 진행하며 전명신 한양대 음악대학 국악과 겸임교수의 대금 연주 독도아리랑, 배 띄워라와 3인조 통기타 가수 김상기, 박상재, 박정애의 공연이 진행됐다.
산관학 협력사업으로 진행된 경기동부CEO 아카데미 경영심화과정은 남양주시와 경기동부상공회의소, 대진대학교, 경희대학교가 함께해 3년 과정으로 진행했다.

이싱구 lsg40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