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DBS동아방송]=구리소방서(서장 권용한)는 18일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오구환 위원장 등 경기도의원들이 구리119안전센터(갈매지구 NL3지구 6-2 소재) 신축 부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구리시 갈매지구의 숙원사업인 갈매119안전센터 신설을 위한 현장 확인으로, 권용한 소방서장의 갈매119안전센터 신축계획 설명 청취에 이어 도의원들의 질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도의원들은 갈매119안전센터 신축사업 계획 설명을 듣고 현장을 시찰하며 119안전센터의 필요성에 공감하였으며, 사업부지가 작은 만큼 소방공무원들이 잘 활용할 수 있고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는 도시형119안전센터로 만들어질 수 있도록 설계단계에서 부터 철저한 검토를 당부했다.

갈매119안전센터는 2019년 개청을 목표로 갈매공공택지지구 NL3지구 6-2 위치에 면적 약1000여㎡ 부지에 건립될 예정이다.

한편, 갈매지구는 구리시 갈매동에 면적 143만㎡에 인구 2만 6천명, 9천 7백여세대 규모로 조성되고 있는 도시개발사업으로 2018년 중에 모든 단지의 입주가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

안승남 의원은 “갈매지구의 지속적인 인구 유입에 따른 소방서비스 수요증가로 119안전센터 신설이 시급하다”며, “소방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119안전센터 신축사업 지원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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