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장호원 자동차전용도가 막바지 공사가 한찬인 가운데 최근 성남구간인 1공구가 완공된데 이어 나머지 3-4공구도 완공을 앞두고 있어 오는 12월 말까지 전 구간이 개통될 전망이다.조억동 광주시장은 지난 14일 올해 연말 개통을 목표로 건설 중인 성남~장호원 자동차 전용도로 현장을 방문해 진행상황을 점검했다.이날 조 시장은 곤지암읍에 위치한 열미IC와 설월IC 현장을 방문해 공사 관계자들로부터 공사 진행상황에 대해 보고를 받았으며, 지난 8일 개통한 성남시 여수동에서 대원분기점 구간을 주행함으로서 개통 상황을 확인했다.
현재 98%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성남~장호원 자동차 전용도로 건설공사는 1공구 구간 중 성남시 여수동에서 대원분기점까지 2.6㎞ 구간이 지난 8일 추가로 개통돼 1~2공구는 현재 운행이 가능하다.또, 오는 12월까지 3~4공구도 공사가 완료될 것으로 보여 올해 안으로 전체 구간(1~4공구)이 개통될 예정이다.현장을 방문한 조 시장은 “앞으로 잔여 공사의 마무리를 통해 연말까지 반드시 개통할 수 있도록 해 교통체증으로 인해 시민들이 겪는 불편사항이 해소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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