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WS방송=김차영 기자)9월 25일(목), 한국마사회 구리지사(지사장 이용호)에서는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김성일 관장)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 가정의 경제적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 600만원을 기부하였다.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전통시장 소비를 촉진하고, 저소득 소외계층 60명의 명절 준비를 지원하고자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였다.

이용호 지사장은 “한국마사회에서는 이번 나눔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전하고, 협력과 상생의 문화를 확산하고자 준비하였다.”고 말했다.

김성일 관장은 “다가오는 추석에 사람과 사람의 만남과 정을 느낄 수 있는 활동을 통해 모두가 사람의 온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며 “후원을 해주신 한국마사회 구리지사와 장소를 제공해주신 구리전통시장상인회, 복지관이 모두 협력하여 지역사회가 살맛 나고 재미난 기회가 되는 씨앗이 되길 바란다.” 며 밝은 기대를 전하였다.

전달식에 함께한 이o숙 어르신은 “명절이 되면 평소보다 더 외롭고 마음이 허했는데, 이번 온누리상품권을 받아 사람들과 함께 전통시장에 나가 필요한 물건도 사고, 맛있는 음식도 살 수 있어 정말 감사했습니다” 라고 소감을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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