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겨찾기 추가
  • 2025.05.18(일) 21:40
광주광역시 우치동물원, 아기 물범 ‘몰랑이’로 확정

시민 투표로 이름 선정…부드럽고 귀여운 이미지 담아

=한승목 기자
2025년 05월 09일(금) 09:18
아기물범 몰랑이
[NWS방송=한승목 기자]우치동물원에서 태어난 아기 물범의 이름이 ‘몰랑이’로 확정됐다.

광주광역시 우치공원관리사무소는 지난 5일과 6일 우치동물원 해양동물관에서 진행된 현장 스티커 투표 결과, 아기 물범 이름이 ‘몰랑이’로 최종 확정됐다고 9일 밝혔다.

‘몰랑이’는 부드럽고 둥글둥글한 아기 물범의 외형을 잘 표현한 이름으로, 귀여움과 사랑스러움이 부각돼 가장 많은 표를 획득했다.

앞서 지난 4월 23일부터 5월 4일까지 진행된 이름 공모전에는 총 1270명이 참여했으며, 시민 선호도가 높은 ‘몰랑이’, ‘초아’, ‘물콩이’ 3개가 최종 후보에 올랐다.

최종 결과는 우치공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후보 이름을 제안한 시민 3명에게는 우치공원관리사무소 홍보물 등 기념품이 제공된다.

성창민 우치공원관리사무소장은 “아기 물범 이름 공모전을 통해 시민과 동물 간 교감이 깊어지는 계기가 됐다”며 “몰랑이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승목 기자
독자 의견 (0개)
이 름 비밀번호
제 목
내 용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보호정책제휴문의고충처리인광고문의기사제보
NWS방송| 등록일 : 2017년 11월 14일 | 등록번호 : 경기 아52016 대표/발행인 : 한승목 / 편집인 : 한승목 / 청소년보호책임자 /김차영
발행소: (우)11950 경기도 구리시 벌말로129번길 34 A동 2층 | 대표전화: 1544-9741 | 팩스031-553-0201 | E-mail : seungmok0202@daum.net
[ NWS방송 ]를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 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