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WS방송=한승목 기자]파주시는 지난 28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창업체험교육 거점센터 육성 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파주진로체험지원센터 교육위원, 관내 고교 교장 및 대학 교수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창업체험교육 거점센터 육성 지원사업’ 운영에 대한 안내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파주시 교육발전특구 사업 중 하나인 ‘창업체험교육 거점센터 육성 지원사업’은 4차 산업혁명 등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응하여 도전정신과 창의성, 문제해결력을 갖춘 혁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파주시는 지역사회와 연계된 창업체험 기반 시설을 구축하고 지역 특색을 반영한 창업체험교육 생태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파주시 진로교육·체험 지원 전담기구인 ‘파주진로체험지원센터’에 사업을 위탁했다.

파주진로체험지원센터는 올해 위탁사업으로 고등학생 대상 ▲기본·심화 창업교육과정 ▲창업체험캠프 ▲창업경진대회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최희진 평생교육과장은 “창업체험교육 거점센터는 미래를 이끌어갈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인재를 양성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오늘 발대식을 시작으로 창업체험교육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승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