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WS방송=한승목 기자]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남동소래아트홀에서 2024년 남동문화재단 공식 서포터즈 ‘N버서더 1기’ 해단식을 했다고 27일 밝혔다.

해단식에는 서포터즈 엔버서더 1기와 남동문화재단 김재열 대표이사, 임직원 등이 참석해 서포터즈 활동의 결과와 성과를 공유하고, 수료증 수여식 및 우수 서포터즈 표창식을 가졌다.

‘N버서더’(Nbassador)는 Namdongcf(남동문화재단)과 Ambassador(홍보대사)의 합성어로, 남동문화재단의 다양한 문화사업(공연ㆍ전시ㆍ행사 등)에 함께하며 구민 눈높이에 맞춘 콘텐츠를 기획ㆍ제작해 홍보하는 서포터즈다.

남동문화재단 서포터즈 ‘N버서더 1기’는 지난 3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약 10개월 동안 총 66건의 인스타그램 및 블로그 홍보콘텐츠를 제작하여 1만 8천여 회의 조회수를 올렸다.

재단은 성실히 활동한 서포터즈 8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뛰어난 성과를 보인 우수 서포터즈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활동 종료를 선언했다.

우수 서포터즈로 선발된 김나현 씨는 “서포터즈 N버서더 1기로 활동하면서 남동구의 다양한 문화예술을 알리는 일에 가치와 보람을 느꼈고, 릴스와 카드뉴스 등 콘텐츠를 제작하며 한층 더 성장할 수 있었다”라며 “남동문화재단의 여러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 즐거웠고, 기회가 된다면 2기로 활동을 더 이어나가고 싶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김재열 대표이사는 “직접 다양한 홍보콘텐츠를 제작하여 시민들에게 남동문화재단과 재단의 행사를 알리는데 힘써준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해단식이 여러분의 또 다른 새로운 시작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동문화재단은 이번 서포터즈 1기 만족도 조사와 활동 결과를 바탕으로 보완점을 개선해 내년 3월 서포터즈 ‘N버서더 2기’를 모집해 운영할 예정이다.

=한승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