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WS방송=한승목 기자]인천 동구는 지난 18일~22일까지 주민행복센터 대강당, 청소년수련관 등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회는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축하 공연, 유공자 표창, 2025년 노인일자리 신청 안내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함께 진행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한 해 동안 어르신들이 보여주신 열정과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는 노인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를 더욱 확대하여 건강하고 행복하게 활동하실 수 있도록 구에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46개 사업 2천942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했으며, 환경지킴이, 실버 택배, 시니어 카페 등 특색있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한승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