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WS방송=한승목 기자]자산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8일 주민자치위원회 11월 정기회의를 개최하면서 자산동 인구증가 대책에 대해 논의하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김천시의 가장 큰 난제인 인구감소의 심각성과 인구증가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자산동 인구의 감소를 막기 위해 주민자치 회원들에게 ‘김천愛 주소 갖기 운동’의 의의와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주변에 실거주 미전입자의 전입 독려 및 김천시 전입지원금과 기숙사비 지원금을 적극적으로 홍보해줄 것을 당부했다.

자산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2024년 연초부터 관내 각 통장 및 관변 단체들에게 김천시 전입 혜택과 출산 장려시책을 꾸준히 홍보하고 있으며, 관내 원룸촌 및 아파트 담당 통장과 담당 공무원 간 긴밀하고 원활한 관계를 유지하며 '김천愛 주소갖기 운동'을 지속해서 실시했다.

이신기 자산동장은 “김천시에 거주하고 있지만 아직 관외에 주소를 두고 있는 생활 인구가 여전히 많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인구증가시책 홍보 캠페인을 실시해, 전입하는 분들이 놓치는 혜택이 없도록 각별히 신경을 써서 한 분이라도 더 우리 김천시에 전입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캠페인의 마무리 인사말을 전했다.

=한승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