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WS방송=한승목 기자]원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0월 26일 생명사랑 문화조성을 위한 숲길걷기 “같이 걷자”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원주시민에게 생명의 소중함과 정신건강의 중요성에 대해 알리고자 마련됐다.

200여 명의 시민들은 원주 섬강 자작나무숲 둘레길 코스를 자유롭게 걷고, 칠봉체육공원 내 제1축구장에서 당복이 퍼즐 맞추기, 나만의 희망 자석 만들기, 생명지킴이 서약, “괜찮니?”우체통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좋은 경치 보면서 마음도 따뜻해지는 시간이었어요.”, “숲길을 걸으면서 많은 위로를 받았습니다. 다음에도 꼭 참여하고 싶습니다.”, “내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얼마나 소중한지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승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