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WS방송=한승목 기자]횡성군자원봉사센터는 제20회 횡성한우축제에 유모차·휠체어 대여부스 자원봉사로 얻은 수익금 362천 원 전액을 횡성군사회복지협의회 횡성사랑 십시일반운동에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

횡성농협 농가주부모임, (사)횡성농협 고향주부모임, 횡성여성의용소방대, 새마을문고 둔내면분회, 출동 사랑愛 봉사단 등 5개 단체는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이 불편함이 없도록 곳곳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한재수 센터장은 “비록 소액이지만 자원봉사 지역에 환원하게 되어 기쁘다”며 “지역 구석구석 사랑을 전하는 횡성군 자원봉사의 중심이 되겠다”고 전했다.

=한승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