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WS방송=한승목 기자]경상국립대학교 도서관은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중앙도서관 북스퀘어에서 ‘개척, 비전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개척청년 비전특강’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회에서는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 한상덕 경상국립대 교수, 배상민 카이스트 교수 등 철학, 인문, 디자인 분야의 전문가가 꿈과 미래에 대한 메시지를 참여자에게 전달했다.

김형석 명예교수는 ‘백년을 살아보니’라는 주제로 100세 인생을 통한 삶의 철학을 논했고, 한상덕 교수는 진정한 행복과 나의 신념을 지키는 삶을 통한 비전을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배상민 교수는 꿈과 열정이 있는 삶을 응원하며 자신만의 3D를 확립하기를 전했다.

참여자들은 “꿈을 생각해 보고 가치관 정립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됐다.”라고 평가했다.

경상국립대 이석배 도서관장은 “이번 강연회를 통해 학내구성원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까지 모두 꿈과 비전에 동기가 부여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교양과 문화·예술을 제공하는 등 도서관은 열린 교육시설로서 자리매김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승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