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WS방송=한승목 기자)윤호중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도 구리시)은 9월 13일(금) 구리전통시장에서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를 통해 상인, 시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오후에는 예산 확보로 상인들의 오랜 숙원을 해소한 구리전통시장 제2공영주차장 준공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윤호중 의원은 이날 행사에서 더불어민주당 구리시의원 및 지역위원회 관계자들과 함께 상인들과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최근 높아진 장바구니 물가로 인한 어려움을 직접 체감했다.

윤 의원은 “과일 하나 사기도 부담스러운 요즘, 치솟는 물가로 시민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다”며 “국회에서 민생 현장의 고충을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윤 의원은 “저도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전통시장을 자주 이용하고 있다”며 “구리시에 온기가 돌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행사에서는 명절에 필요한 상품을 직접 구매하며 상인들과 소통하는 모습도 보였다.


윤 의원은 “전통시장은 민생경제의 바로미터인 만큼, 시민과 상인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힘쓰겠다”며 “상인회와 소통을 강화하고 민생을 돌보는 의정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윤 의원은 장보기 행사에 이어서 ‘구리전통시장 제2공영주차장 준공식’에 참석한다. 이 주차장은 2018년 윤호중 의원이 중소벤처기업부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을 통해 국비 173억 원(전체 건립예산의 약 60%)을 확보해 추진한 사업으로, 윤 의원이 착실히 챙겨온 결과다. 이번 주차장 건립이 전통시장 활성화와 시민 편의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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