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WS방송=한승목 기자] (재)김해시복지재단에서 운영 중인 김해시니어클럽은 9월 5일 오늘도 한우 김해 구산점(대표 김대일)을 찾아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착한가게’는 김해시복지재단이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을 통해 매월 3만원 이상의 후원금을 기탁한 자영업자·중소기업·프랜차이즈·학원·병원 등을 지정하고 있으며, 8월말 현재 157호점까지 지정되어 있다.

‘김해시복지재단 착한가게’ 148호점으로 지정된 오늘도 한우 김해 구산점은 HACCP 인증을 받은 1등급 이상 한우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있는 구산동의 고기 맛집으로 부담스럽지 않은 금액으로 가족 외식이 가능한 곳이다. 단체석까지 완비되어 있어 단체 모임, 연휴 모임 장소로도 제격인 곳이다.

오늘도 한우 김해 구산점 김대일 대표는 “김해에 자리한 업체로서 착한가게 사업에 동참할 수 있어 뿌듯하다.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을 위해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의미 있게 쓰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정규 김해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김해시복지재단 착한가게에 깊은 관심과 나눔의 마음으로 동참해 주신 후원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보내주시는 관심과 지원을 통해 더 많은 복지사각지대에 계시는 분들을 발굴하고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착한가게에서 모아진 후원금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사회 소외계층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착한가게’ 및 후원에 관심이 있는 가게는 김해시니어클럽에 유선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승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