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가정아동 성장 멘토링' 발대식 개최…아동 성장 지원 본격화
‘장애가정아동 성장 멘토링’ 사업은 우체국공익재단과 한국장애인재활협회의 지원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이 공동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운영한다.
이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장애가정의 7세부터 14세까지 장애·비장애 아동을 대상으로 대학(원)생 및 지역주민 멘토와 1대1로 매칭해 학습, 건강, 정서 영역을 통합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단순 학습지원을 넘어 아동의 전인적 성장과 사회성 발달을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 사업에는 멘토와 멘티 각 6명이 참여하며, 2026년 4월부터 11월까지 약 8개월간 맞춤형 멘토링 활동이 진행된다.
이날 발대식은 사업 안내를 시작으로 멘토·멘티 소개, 아이스브레이킹, 서약서 작성, 보호자 협조사항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여자 간 첫 만남을 통해 상호 신뢰를 형성하고 지속적인 활동 참여 기반을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학습지원 및 건강관리 ▲문화체험 ▲금융교육 ▲간담회 ▲1박 2일 캠프 ▲종결식 등으로 구성된다. 멘토와 멘티는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학습 습관 형성, 신체활동 증진, 정서적 지지 관계 형성에 함께 나설 예정이다.
또한 지역 공원과 도서관 등 다양한 생활 공간을 활용한 체험 중심 활동을 통해 아동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금융교육과 캠프 등을 통해 자기관리 능력과 사회적 관계 형성 능력 향상도 도모할 계획이다.
참여 멘토는 “멘티와의 만남을 통해 서로 배우고 성장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책임감을 갖고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성도규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이번 사업은 아동 개인의 성장뿐 아니라 가족의 양육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사회 내 돌봄 기반을 강화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관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아동 성장 지원 모델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과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맞춤형 복지서비스와 지역사회 연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한승목 기자

2026.04.27 (월) 05:38










